오클랜드 다운타운에서 60명 정도의 시위자들이 모여 페스트푸드 체인점 중 가장 큰 맥도널드가 계속해서 ‘zero-hour contracts’(호출형 근로계약)를 사용하는데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쳐치 그리고 더니든을 포함한 전국의 맥도널드 근로자들은 동시 파업했는데요.
맥도널드측에서는 오늘은 전체 근무자 중 12%가량의 노조원들만 시위에 참가했다며 그들 때문에 그 어떤 매장들은 문을 닫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4일밤, 비슷한 페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은 zero-hour contracts 를 없애고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근무표를 도입하도록 개선됐습니다.
노조 연합 대변인인 Mike Treen는 14일 저녁에 이루어진 제안으로 15일 계획되었던 버거킹 파업은 취소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뉴질랜드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는 zero-hour contracts’(호출형 근로계약)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회 이슈화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