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된 오클랜드 주택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한 방안으로 양도소득세 부과가 거론되자 이에 대한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다.
오타고 보동산 투자연합은 오클랜드의 문제라면 오클랜드 주택 문제만 해결하면 되지 전국적으로 위험에 빠트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으며 왕가누이의 시장 또한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
두 지역 모두 지난 3년 동안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왕가누이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226,000 이며 오타고는 $259,000이다.
뉴질랜드 경제조사연구소 NZIER(New Zealand 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의 Eaqub 연구원은 주택 가격을 통제하는 정책은 오클랜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지역별로 다른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대신에 주택 부지 수요가 매우 높은 오클랜드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는 토지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대책 마련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