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각종 화분이나 식물, 꽃, 정원가꾸기 재료 등을 구입하려면 가까운 화원이나 양재 꽃 도매상가, 남대문 꽃시장, 강남터미널 꽃 도매시장 등을 방문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정원가꾸기 등에 대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플란트반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씨앗과 거름, 묘목, 각종 정원 가꾸기 도구들을 판매하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꽃 화분과 야채 화분등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을 접해볼 수도 있는데요. 뉴질랜드의 가을이 익어가는 4월에는 어떤 꽃들이 플란트반에 선보이는지 찾아서 영상에 담았습니다.
한국의 가을처럼 뉴질랜드의 가을도 여러가지 색상의 국화꽃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안작데이를 상징하는 양귀비꽃 화분도 판매하는데요.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작은 화분 하나에 2.99달러로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양귀비꽃은 판매 금액 중 1달러씩을 전쟁에 참전한 용사회인 RSA 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방문할 때마다 서로 다른 꽃과 야채들을 접할 수 있는 플란트 반(Plant Barn)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