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전력 대신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있지만 태양광 전지를 설치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확산되는 걸림돌이기도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벤처 회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태양광 전지 설치를 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처음에 부담해야 패널 설치 비용을 없애고 매달 얼마씩 갚는 형태로 시도하여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Solarcity 라는 벤처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방식인데요.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Michael Peterson 는 돈을 들이지 않고 자신의 지붕에 태양광 전지 패널을 설치한 후 매달 그 비용을 지불하면서 한달에 $20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비즈니스의 모델은 북미 지역의 태양광 발전 에너지 사용자들이 에너지를 얻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첫발을 내디딘 비즈니스 모델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Solarcity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설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이나 영향이 각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금액을 따져봐야 한다고 기본적인 조언을 합니다. 낮에 집에 머물러 있는지? 낮시간에 아이가 집에 있는지? 등에 따라 설치 여부가 영향을 받는다는데요. 현재 단계에는 태양 에너지가 실제로 저장이 될 수가 없어서 어두워지면 세대주는 전력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전기요금을 여전히 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태양광 전지를 설치한 Michael Peterson 은 집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전기 사용 대신 태양광 에너지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는 4,500가구가 태양광 전지 사용을 하고 있는데 벤처 회사인 Solarcity 는 앞으로 2년 이내에 2배가 되는 가구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태양광 에너지 활용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완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에너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