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화석이라 일컬어지는 투아타라 도마뱀 알이 수 백 년 만에 처음으로 자연상태에서 부화되었다.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은 2012년 더니든 인근의 오로코누이 보호구역내의 둥지에서 투아타라 알을 발견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찰해 왔으며 지난 달 말 부화한 투아타라 알 껍질을 증거로 발견했다.
투아타라 알은 땅 속에서 한 겨울을 난 후 낳은 지 11~16개월 후에 부화하지만 발견된 알들은 두 해 겨울을 난 후에 세 개의 알이 부화하였다.
인간과 포식자의 출연 이후 자연상태의 투아타라는 북섬에서는 사라졌고 남섬에서도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있다.
사진: http://en.wikipedia.org/wiki/Tuatara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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