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목재 산업 연합은 만약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호주 달러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일자리는 사라지고 제재소들은 문을 닫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맥비카 목재 연합 회장은 호주는 뉴질랜드 목재 수출의 21%를 차지하는 매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언급하면서, 목재 산업은 2012년 이후부터 호주 시장에 의존하고 있으나, 뉴질랜드 달러의 가치 상승이 호주로 수출되는 목재 가치의 20%를 침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비카 목재 연합 회장은 뉴질랜드 목재 생산품에 대한 호주 고객들이 호주 공장으로부터 구입하거나 다른 나라들로부터 수입 하는 등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중앙은행이 지난 7일 공식 금리를 기록적으로 낮은 2.25%로 유지한 이후, 호주 달러보다 약간 낮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약한 호주 노동 시장과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호주 달러의 가치가 최근 몇 개월 동안 폭락 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