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인회관 강당에서는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주최의 가족건강 세미나가 열립니다.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는 ‘아이 정체성 혼란에 대비한 부모의 대처법’에 대한 엡섬 걸스 스쿨의 카운슬러 이현숙님의 강의가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정체성 혼란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의 흔들림에 대해 부모가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다면 외국 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조용히 찾아오는 주부 우울증 극복하기에 대해 오클랜드 대학 이희승 강사 (정신분석가) 의 강의가 있는데요. 평화로운 뉴질랜드에서 의외로 주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울증이 오기 전이나,이미 우울증이 왔더라도 어떻게 대처하여 이겨나갈지에 대한 강연이 준비되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나물로 먹을 수 있는 몸에 좋은 뉴질랜드 야생나물 체험’ 이 충현교회 나명균 목사님의 강의가 진행되는데요. 2014년 강연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던 강의입니다. 인동초, 머위, 씀바귀, 오니온 위드-야생 부추, 달맞이꽃, 여주,브로콜리, 콜라비, 톳, 청각 등의 야생 나물을 직접 식물을 보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 5시 10분까지는 무료 대장 검사에 대한 안내를 와이테마타 보건부 김인식님이 진행합니다.
알차게 진행되는 가족 건강 세미나에서 좋은 정보를 나누는 시간 되시기를 빕니다.
-일시: 2015년 4월 11일 오후 2시- 오후 5:10. 저녁식사제공
-장소: 5 Argus Pl. Hillcrest (한인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