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타우랑아 인근의 오로피에서 시끌벅적한 파티를 하던 중에 심각한 차 사고가 나서 경찰이 그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차에 부딪혀 10대의 차 운전자는 죽었고 함께 있던 다른 사람은 다쳤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파티에 참석한 사람 150여 명 사고 현장에 있었습니다.
파티가 끝난 뒤 경찰은 미등을 켜지 않은 차를 발견하고 멈추라고 했지만 그 운전자는 가속하여 언덕을 넘어갔습니다.
경찰은 10대의 운전자가 차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와줬지만 병원으로 가는 중에 그는 사망했습니다.
또다른 파티 참석자는 파티의 불청객들과 언쟁을 벌인 후에 또다른 차에 부딪혔습니다. 파티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또다른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금요일 밤에 파티를 여는 경우가 많은데 신나는 파티 현장이 어떤 언쟁으로 인해 사망자까지 생기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