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와이카토에서의 3명이 사망한 큰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미국 관광객 운전자는 사고 당시 자신은 트럭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지 보름 이상이 경과된 지난 주에 사고로 사망한 세 명의 시체가 미국의 유타에 묻혔는데요.
이 사고는 토요타 SUV 가 우회전하며 직진하던 22톤 트럭 앞에 부딪히는 사고였습니다. 목적지를 불과 5분 거리에 두고 일어난 이 사고는 사고를 당한 미국 관광객 일행이 뉴질랜드에 도착한지 이틀째 되는 날에 생겼습니다. 익숙치 못한 길에서의 부주의가 부른 사고인데요.
사고 이틀 후 사고 생존자이자 사고 차량 중 토요타 SUV 를 운전했던 Richard Barnett 씨는 세명 사망한 사고에 대한 벌금 $3,000 와 함께 트럭 운전자에게 $1,500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뉴스를 다루고 있는 Onenews 에서는 29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여기에 대한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내보낼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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