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관광객이 낸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한 소년이 관광객에게 엄격한 운전 기준을 적용해 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남 캔터베리에 사는 올해 10살인 숀 로버츠가 제출한 청원서에는 국내외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거의37,000명이 서명을 했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60%는 외국인 관광객이 시험을 치르지 않고서 바로 운전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청원 연설이 끝난 후 숀은 긴장했지만 국회에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One news 페이스북에는 숀의 용기를 칭찬하는 수 많은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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