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받고 있는 의류 소매 대형업체인 Cotton On 이 새로운 "tea break law" 를 적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뉴질랜드에서의 첫 번째 회사가 되려는 계획을 철회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Cotton On 은 작년 10월 논쟁이 많은 고용관련 개정 법안이 통과된 이후 오클랜드의 유통센터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의 의무적인 차와 음식 휴식 시간을 없애려고 모색한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그러나 Cotton On 은 어제 24일 오후 늦게 트위터에 피 고용자들에 대한 티 휴식 시간 유지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근로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First Union 의 노조 위원장은, Cotton On 의 새로운 입장에 대한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성명서는 휴식 시간이 10 분 될지 15분이 될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회사측의 처음 제안은, 휴식 시간에 대해 작년 7월부터 Cotton On 과 단체 협상을 진행중인 First Union 에 의해 혹평을 받았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일반인들은 만약 Cotton On이 의무적인 작업자들의 휴식 시간을 없앤 다면, Cotton On 제품을 불매 할 것이라며 소시얼 미디어에서 이러한 조치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처음의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며 이를 맹렬히 공격했다.
사측과 노조는 원례는 매 5시간 마다 유급 식사 시간을 제공하며, 4시간을 일하는 경우 15분의 휴식 시간을 주는 것으로 합의했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