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하버에 있는 크레인에 올라가 바다로 뛰어든 20살 청년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청년은 술에 취해 있었고 옷을 벗고 크레인에 올라가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친구는 바다에 뛰어들어 친구를 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히키티아 크레인은 가장 오래된 해상 크레인으로 웰링턴 부두에 거의 90년동안 있으며 아직도 운영되고 있다. 크레인의 전 소유주는 아마도 지난 주 페이스북에 올라 왔던 크레인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비디오를 보고 흉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소유주와 현재의 소유주 모두 크레인 주위에 장애물을 설치한다고 해도 효과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뉴질랜드 크레인 협회는 모험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특수 디자인된 장비에서 할 것이며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크레인에 올라가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