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은 정부가 제안한 공공 주택을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존 키 수상은 1000~2000채의 공공주택을 지역단체에 매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구세군은 공공주택 관리의 지역 단체 참여를 모색하는 정부의 계획을 지지하지만 현재로서는 더 나은 세입자들의 삶을 보장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형태의 주택 파트너쉽 참여는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세군은 노령층을 위한 293채의 주택과 198개의 숙소, 7개의 응급지원 주택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클랜드에 노령층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였고 크라이스트처치에는 파트너쉽으로 참여하고 있다.
존 키 수상은 많은 그룹들이 8,000 동의 국민 주택을 매각하는 정부의 계획에 흥미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동당은 구세군이 이미 넝마가 된 정부의 정책에서 떠난 것이라며 정부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
리틀 노동당 당수는 주택 시장은 특히 오클랜드에서는 제어할 수 없다고 언급했으며,
노동당의 주택 대변인은 정부의 정책이 어설푼 것임이 들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