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FTA 정식 서명으로 뉴질랜드와 한국 모두 많은 혜택을 입고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 키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윤상직 산업자원부 장관과 티모시 그로서 통상장관이 양국 자유무역협정 협정문과 부속서에 서명을 하였다.
“이번 협정은 뉴질랜드와 한국의 협력관계를 잘 보여주었으며 이것은 두 나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시장 중심 통합 의지를 상징하며 한국은 뉴질랜드의 가장 크고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이번 협정은 한국과 뉴질랜드인들이 더욱 쉽게 서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며, 관세 철폐는 양국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의 수출액은 매년 NZ$229 million으로 자유무역협정의 첫 해 관세 감축을 통해서만 대략 NZ $65 million 을 절약할 것이다.
이번 협정은 이제 뉴질랜드 의회에서 비준될 것이다.
존 키 총리는 5천만 명이 넘는 인구와 세계 13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한국은 뉴질랜드 수출업체들에 매력적인 시장임이 틀림 없다고 발표 했다.
FTA가 올해 안에 비준되어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상품과 서비스 모두에서 6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일 뿐만 아니라, 8번째로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역 규모는 NZ$4 billion에 달한다.
한뉴 FTA는 2009년 6월 1차 협상을 시작하여, 2014년 11월에 협상 타결을 발표했으며 협정은 2014년 12월 22일 가서명 되어 가서명을 통해 필요한 법적 검증 과정이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