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동물이 없는 마나 섬에 고양이가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감지된 후 보존부는 최고 경계에 돌입했다.
웰링턴 서안에 있는 마나 섬은 많은 토종 동물들의 서식지로 보존부는 섬 여러 지역에 설치된 14개 감시 카메라에 잡힌 흔적들을 매일 조사하고 있다.
고양이 탐지견 또한 섬에 투입되어 3일동안 섬 전체를 조사하였으나 아직까지 고양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보존부는 단 한 마리의 유해 동물로도 섬에 서식하는 토종 동물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종에게는 큰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섬에 유해 동물이 없다는 확증이 내려질 때까지 조사는 여러 달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사진: http://www.doc.govt.nz/parks-and-recreation/places-to-go/wellington-kapiti/places/mana-island-scientific-reserve/ 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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