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의 Maheno school 어린이들이 호주에서 있을 제 1차 세계대전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학교 종을 호위할 예정이다.
학교 종은 원래 제 1차 세계대전 병원선에 있던 것으로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병원선에 원래의 종을 매달 예정이다.
제1차세계대전의 병원선인 SS Maheno는 갈리포리 전쟁에도 투입되었고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2만명이 넘는 부상 군인과 전사자들을 수송하였다. 이후 호주 퀸즈랜드의 프레이저 섬에 좌초되었고 종은 1967년에 이 학교로 선물되었다.
학생들은 제 1차 세계대전 및 학교 종과 관련된 내용들을 공부하였다. 두 개의 복제품을 만들기 위해 종은 미리 브리즈번으로 보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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