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국회의원의 급여 인상 기준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수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의 급여는 다른 공공분야의 인상과 같은 비율로 정해진다.
처음 국회 보수위원회가 제시한 기본급3.5% 인상과 경비지출 보상금 2% 지급 안은 기본급1.5% 인상으로 변경되며 여행 경비와 같은 경비지출에 대한 보상금 2% 는 그대로 지급되어 모두 3.5% 가 작년 7월로 소급 적용으로 지급된다.
공공분야의 임금인상은 통계청이 발표하는 분기별 고용조사를 참고하여 정해진다.
녹색당은 새 법안이 국회의원 급여를 결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정안에 반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