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공군 C-130 항공기가 어제 18일 오후 바누아투의 폭풍으로 파괴된 타나 섬에 도착하는 첫 번째 대형 항공기가 됐다.
이 항공기는 열대 사이클론 팸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돕기위한 구조물자를 싣고 포트빌라 공항에 도착했다.
구조물자에는 쇠사슬 톱 꾸러미와 발전기들, 보호시설을 위한 물자들이 포함돼있으며, 바누아투 정부는 이들을 어떻게 배정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
포트 빌라에 정착한 후 이 항공기는 바누아투 수상을 탑승시켜 230km남쪽에 있는 탄나 로 운항을 계속했으며, 18일밤 뉴질랜드로 돌아가기 전에 수상을 다시 포트 빌라로 돌아오게 했다.
바누아투 정부는 물과 기본 물품들을 일부 바누아투 외부 섬들에 운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진: http://www.airforce.mil.nz/about-us/what-we-do/aircraft/hercules.htm 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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