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호텔 재벌이 자사 소유의 크라이스트처치 호텔을 방치하면서 호텔에는 성매매 여성들과 무단 거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All Seasons 호텔은 전국 가장 큰 호텔 그룹인 Pandey 의 소유로 Pandey 그룹은 2억2천만불의 가치가 있으며 오클랜드 Sofitel 호텔을 비롯한 전국 약 20여곳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이후 All Seasons 호텔은 깨진 유리와 낙서 등으로 폐허가 되어가고 있다. 카운실은 언제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Pandey 그룹에 수 차례에 걸쳐 호텔을 정비하라고 통보하였으나 Pandey 그룹은 카운실에게 호텔 정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실은 기업의 책임감 결여를 비판했으며 경찰과 지역 단체들 또한 폐허가 된 호텔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지진 나기 전에 All Seasons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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