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휴대용 전자기기 브랜드들은 스마트 폰 시장뿐만 아닌 스마트 워치 시장의 선점을 노리며 꾸준히 신제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제조사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디자인을 내놓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특성은 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선 보인 스마트 워치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성능도 간과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속도, 통신망은 기본이고 착용한 사람의 건강 관리, 계좌 조회, 자동차를 컨트롤하는 스마트 키 기능까지 제조사들은 스마트
폰에 각기 다른 색깔을 입히고 있다.
2015 년도 4월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는 1.5 인치, 1.65 인치 사각형의 화면과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강점을 부각하고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시계 줄로 모델을 구성했다. 휴대폰과 연동 해야 통신망이 사용 가능한 연동형 제품이다.
삼성
삼성전자는 첫 스마트 손목시계를 개발 할 때부터 다양한 패션 업계와 협력했다.
2014년 11월에 출시된 삼성 기어 에스는 2인치의
큰 화면과 팔목에 감기듯이 휜 화면이 특징이다. 별도 유심이 탑재되어 3g 통신망이 사용 가능한 단독형 제품이다.
출시일 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엘지 워치 어베인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아날로그 손목시계와 매우 유사한 디자인을 구현하였고 가장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손꼽힌다. 최초로 4g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