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 (Returned Soldiers' Association) 뉴질랜드의 국기 교체를 위한 미팅이 이루어진 후 급히 교체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표했습니다.
RSA 대표 BJ Clark은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국기의 교체의 필요성을 주장한다면 RSA 도 이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기의 교체에 대해 일반인들이 그렇게 급한 교체를 원하는 요구가 없고 갈리폴리 100주년 기념 행사를 단지 몇 주 앞두고 이루어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는 존키 총리를 중심으로 뉴질랜드 국기 교체에 대한 여론 수렴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나눔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국기가 영연방의 속국으로 인식되고 영국, 호주 등의 국가와 비슷함으로 발생되는 여러가지 영향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으로 국기 교체가 거론되고 있는 것인데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실버펀으로 바꾸자는 의견과 함께 새로운 디장인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한 편에서는 국기 교체에 대해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실버펀을 국기로 사용하자는 사람들은 뉴질랜드를 나타내는 문양으로 가장 적절하며 뉴질랜드 다운 국기를 만들자는 의견입니다.
RSA 는 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사들과 그 가족, 친구, 후손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뉴질랜드에는 전국에 175개의 단체가 있습니다.
참고 이미지 : Silver fern 문양을 사용한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 All Blacks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