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근로자들을 대변 하는 노조가 세 곳의 뉴질랜드 주요 패스트푸드 운영자들과의 임금협상에서, 이른바 제로 아워 컨트랙트 (zero hour contracts) 의 종결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산업내의 4,000 명의 근로자를 대표하는 이 노조는, 지난주 버거킹, 맥도널드 그리고 KFC, Pizza Hut, Starbucks , Carl's Junior chains을 소유하고 있는 Restaurant Brands 와 임금협상을 시작했다.
제로 아워 컨트랙트란 작업자가 일을 할 수 있으나, 작업 시간은 보장받지 못하는 고용계약으로, 이 산업 분야에서는 일반적이다.
마이크 트렌 노조 전국 이사장은 이러한 고용계약은 불공정한 것이며, 작업자들에게 근로시간을 보장해 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트렌 노조 이사장은 또한 패스트 푸드 운영자들이 시작 임금을 시간당 $15 로 인상 시킬 것을 요구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