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시티 소유의 임대 유닛에 거주하던 독거 노인이 사망한 지 오래된 후에 심한 악취 때문에 발견되었다.
63세 스튜어트씨는 가까운 친척이 없이 혼자 거주하고 있었다. 정확한 사망 시기는 부검을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2009년에도 스튜어트씨가 살던 유닛에 거주하던 68세 노인이 사망하였으나 다음해 3월이 되어서야 발견되었고 2011년에도 시티 소유의 임대 유닛에서 88세 노인이 사망한 지 1년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다.
독거 노인들의 주검이 1년이 지나서야 발견됨에 따라 카운실은 취약한 임대인들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카운실 측은 임대인들이 원치 않는다면 개인의 사생활 보호 때문에 카운실 측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고 전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