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던 카멜 시푸로니 의원이 어머니의 불법적인 수당취득 사실이 밝혀지자 담당하던 복지분야 대변인 직책에서 물러났다.
시푸로니 의원의 어머니는 자격이 되지 않음에도 병가수당, 장애수당, 렌트 보조비를 받았으며 복지 담당관에게 거짓 인적 사항을 제공하는 등 2003년부터 19개의 위법 혐의로 뉴 플리마우스 법정에 서게 된다.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비록 시푸로니 의원이 어머니의 위법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가까운 가족이 복지관련 위법과 관련된 이상 사회 발전, 복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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