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남쪽에 위치한 오푸하 댐이 방류를 멈추었다.
1998년에 댐이 건설된 이래 처음 발생한 일로 물을 공급받던 인근의 250개 농장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오푸하 댐의 저수량은 7천4백만 평방미터이며 2월말 평균 저수량은 60%~70%이지만 현재는 겨우 1.5%이다.
남섬의 동쪽 해안지역은 2주전에 가뭄 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댐의 방류가 멈춘 후 2주 동안 저수를 할 예정이지만 그 동안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오피히 강과 연결된 최저지점이 말라버리게 된다. 만약 강과 단절이 된다면 수중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