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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015. 14:27 노영례 (222.♡.17.124)
뉴질랜드
[노마드포럼] 나만의 브랜드로 개척하는 삶! 1세대 벤처 안랩의 CEO에서 정치인이 된 안철수, 삼겹살로 일본을 매혹시킨 '돈짱' 대표 구철, 격투기 개그맨 윤형빈
▲ 2월 20일 오클랜드 교민 간담회에서 실시간 강연 시범 영상 화면 캡처-김영대
"먹고사는 문제로부터 정치를 새로 시작하자!
정치가 삶의 문제해결을 하지못함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 가운데, 청년실업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결혼도 출산도 포기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습니다."
노마드 포럼 강연을 주최하는 김영환 국회의원은 먹고사는 문제로부터 정치를 새로 시작하자는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학력 시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그 속에서 현대를 사는 젊은이들은 취업을 걱정하며 스펙 쌓기에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발달한 문명 속에서 인간의 삶은 오히려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모순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적인 모습 중 하나인데요.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변한다'
는 말처럼 포커스를 달리하여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생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26일에는 안철수 의원의 강연에 이어 사업가 토니안과 구철 대표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성공한 벤처 창업가였던 안철수 의원으로부터 한국경제의 전망과 벤처기업의 미래에 대한 성공사례를 듣고, H.O.T 멤버였다가 스쿨스토어를 창업해 의류와 음식 사업을 하고 있는 토니 안, 일본인들에게 11개 삼겹살 체인점을 만들어 삼겹살 먹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돈짱” 구철 대표의 강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참가하실 분은 5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접할 수 있는 강연입니다. (까페 ‘어반 노마드’(성북구 동소문동 4가 124-1, 02-921-8049))
한국에서 하는 강연을 뉴질랜드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는 3월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과, 코나폰 최상원 대표의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