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해마다 차이니즈 New Year 라 하여 다양한 설날 행사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 노스코트 쇼핑몰에서의 설날 페스티벌은 다양한 민족 커뮤니티들이 참가하는 큰 행사 중의 하나입니다.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2월21일 토요일 노스코트 쇼핑몰에서 열린 설날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을 알리는 작은 체험장도 선보였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회 사무국과 자원봉사자들이 투호 던지기, 붓글씨, 무료침술, 마사지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했는데요. 한인회 사무국에서는 오클랜드 영사관으로부터 받은 한국을 알리는 책자와 포스터, 그리고 오는 3월 14일에 있을 한국의 날에 대한 안내 포스트를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사관과 경찰이 제작한 뉴질랜드 여행 시 주의할 안내 자료와 독도관련 자료도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교민 업체와 단체 중 묵향회, 공예협회, 족구협회, 무료침술, 마사지샵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