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이 이끄는 정부는 이번 분기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뉴질랜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보다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제 달성을 위하여 우리는2012년, 향후 사오년 내에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달성해야 하는 구체적 적정 목표10개를 세웠습니다.
이10개 목표는 뉴질랜드 뿐 아니라 전세계 정부에게 끊임없는 노력을 요구하는 복지 의존도, 범죄, 아동학대, 그리고 학업 성취도와 같은 도전적인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우리는 연 2회 하고있는 “정부의 더 나은 공공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우리가 잘 진행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지난 해, 오천명의 사람이 장기구직수당에서 벗어나 구직을 하였고, 2014년 9월까지의 지난 12개월 간, 아동학대 사건의 수가 약 200건, 5.6% 감소하였습니다.
영아 예방접종률 역시 높아서 류마티스열 발생율도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더 많은 젊은층이 더 높은 학력을 성취해 내고 있습니다. 범죄사건의 수도 꾸준히 감소하여 현재 35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도전 과제는 도움의 손길을 미처 받지 못했던 사람들, 혹은 단순히 해결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외면당해왔던 문제들을 짚어가며 이 성취를 계속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위하여 우리 정부는 이러한 경우들에 대한 우리의 접근방식에 몇가지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변화는 정부부처에 촛점을 맞추는 대신 개인,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공동체에 촛점을 두는 것입니다.
세대간 복지 의존도에서 벗어나고, 오랜 기간 낮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있는 집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변화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의 삶과 가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뉴질랜드 국민과 그 가정에 중요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에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
지난 주 우리는 양의 해인 2015년 음력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는 매해 음력 설을 축하하는 축제에 많이 참석하게 되는데,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자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편안하고 번창하는 2015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