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깔린 사람을 찾는데 탐지견 대신 로봇으로 만든 뱀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이카토 대학교 석사과정에 있는 핀웨이 진은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 뱀을 제작했다.
로봇 뱀은 좁고 굴곡이 많으며 위험한 장소에 갇힌 생존자를 찾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장착된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컴퓨터로 전송한다.
다음 단계는 움직임이 자유롭고 지름이 큰 카메라를 장착하고 다리까지 부착한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다.
로봇 뱀은 여러 곤충의 움직임이 합해졌는데 애벌레처럼 상하로 움직이고 지렁이처럼 수축과 확장으로 움직인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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