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지하수 수위 낮아져 짠물 걱정하는 주민들

가뭄으로 지하수 수위 낮아져 짠물 걱정하는 주민들

0 개 1,319 서현
imagesAHUVR53Z.jpg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섬 북부 바닷가에 위치한 한 소읍의 주민들이 민물에 소금기가 섞일까 우려하고 있다.

 

홍합(그린 머슬) 생산지로 유명한 말보로 지방의 해브럭(Havelock)이 그 마을인데, 최근 이 마을에 공급되는 식수원인 지하수 대수층(aquifer)의 수위가 가뭄으로 크게 낮아져 바닷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형편이다.

 

이 마을의 식수원에 짠물 문제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2010년과 2013, 그리고 작년에도 매년 비가 내리지 않는 늦은 여름과 가을만 되면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

 

말로로 시청의 관계자는, 종전에는 비가 내리기 않아 물 사용을 제한하기 전까지 7,8일 가량의 여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비가 내리면 지하 대수층에 물이 공급되자마자 곧바로 모두 사용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에서는 해변가에 설치된 우물을 통해 대수층 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있는데, 만약 소금물 유입을 막지 못하면 먹는 물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수도관 등 급수시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근 지하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국내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대수층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강수량 부족과 함께 평소 대수층에 공급되는 물의 양보다 뽑아 쓰는 양이 더 많기 때문으로, 이에 따라 수자원 문제가 각 지방자치 단체의 현안 중 하나로 등장하는 추세이다.
 
ce5_1129_i1[1].jpg


HIV에 걸린 9살 소년, 치료 거부 아버지 대신 후견인이 보호할 수 있게 판결

댓글 0 | 조회 2,469 | 2015.02.28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는, 발병하게 되면 AIDS로 진행합니다. 인간의 면역체계를 파괴하는 렌티바… 더보기

핸더슨 쇼핑몰, 차량 화재로 100여 명 고객 대피

댓글 0 | 조회 2,733 | 2015.02.27
27일 오후 핸더슨 쇼핑몰 주차장에서의 화재로 고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화재는 주차장의 한 차량에서 갑자기 시작되어 삽시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다행… 더보기

알고 싶었던 재외국민등록 Q&A

댓글 0 | 조회 5,569 | 2015.02.27
국내에서 주민등록을 하는 것과 동일한 행정조치로서 모든 재외국민은 재외국민 등록을 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재외국민등록은 해외의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국내… 더보기

랜턴 페스티벌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댓글 0 | 조회 2,359 | 2015.02.27
2월 26일 토요일부터 오클랜드 시티의 중심에 있는 알버트 파크에서는 16번째 랜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800여 개의 중국의 전통 랜턴이 공원을 장식되고 각종 … 더보기

타마키에 10년 동안 약 7천5백채의 주택 건설 예정.

댓글 0 | 조회 2,656 | 2015.02.27
오클랜드의 타마키에 다음 10년 동안 약 7천5백채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재정부 빌 잉글리쉬 장관은 오래된 주택의 철거가 포함되므로 전체적으로 약 5천 채가… 더보기

뉴질랜드 상위 비지니스맨, 세계 경제에 대한 확신 잃어가지만......

댓글 0 | 조회 2,102 | 2015.02.27
한 새로운 조사는 뉴질랜드의 상위 비즈니스 보스들이 세계 경제에 대한 확신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키위 CEO들은 작년보… 더보기

호주 수상 뉴질랜드 방문 ...

댓글 0 | 조회 1,777 | 2015.02.27
호주의 토니 아보트 수상이 뉴질랜드의 공식적인 그의 첫 방문으로 오늘 27일 오후에 오클랜드에 도착 한다. IS와 이라크로의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파견이 주 의제… 더보기

전쟁 영웅 추모위한 특별한 해상 추도식

댓글 0 | 조회 1,150 | 2015.02.27
뉴질랜드의 전쟁 영웅들이 오늘 오클랜드에서 특별한 해상 추도식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념행사는 1915년 겔리폴리에서 전투 중 사망한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 더보기

의원 연봉 $8,200 인상된 반면 근로자 최저 기본 시급 50센트 인상.

댓글 0 | 조회 1,994 | 2015.02.27
국회위원들의 보수를 결정하는 보수기구가 의원들의 보수를 5.5% 인상하고 지난 7월로 소급 적용할 것을 결정했다. 직책별 기본 연봉은 존 키 수상이$452,500… 더보기

[청년노마드포럼] 나만의 브랜드로 개척하는 삶! 안철수, 구철, 윤형빈

댓글 0 | 조회 1,739 | 2015.02.26
1세대 벤처 안랩의 CEO에서 정치인이 된 안철수, 삼겹살로 일본을 매혹시킨 '돈짱' 대표 구철, 격투기 개그맨 윤형빈한국에서 이루어진 강연을 편집해서 보내준 것… 더보기

뉴질랜드 국민들의 삶의 실질적 변화 주도

댓글 0 | 조회 1,963 | 2015.02.26
국민당이 이끄는 정부는 이번 분기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뉴질랜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보다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더보기

설날 행사에 참가해 한국을 알린 한인회와 교민 단체

댓글 0 | 조회 2,021 | 2015.02.26
뉴질랜드에서는 해마다 차이니즈 New Year 라 하여 다양한 설날 행사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 노스코트 쇼핑몰에서의 설날 페스티벌은 다양한 민족 커뮤니티들이 참… 더보기

<제13회 노마드포럼 초대> 안철수 의원과 토니안

댓글 0 | 조회 2,443 | 2015.02.26
[노마드포럼] 나만의 브랜드로 개척하는 삶!1세대 벤처 안랩의 CEO에서 정치인이 된 안철수, 삼겹살로 일본을 매혹시킨 '돈짱' 대표 구철, 격투기 개그맨 윤형빈… 더보기

저렴한 항공요금료 계속 추진하는 에어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2,562 | 2015.02.26
에어 뉴질랜드는 키위들이 앞으로 더욱 저렴한 항공요금을 기대할 수 있으나 낮은 연료비가 그 이유는 아니라고 말했다. 부분적으로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이 항공사의 …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 연결 건설, 시와 정부의 생각은.....

댓글 0 | 조회 1,605 | 2015.02.26
오클랜드의 논쟁이 많은 철도 연결 건설이 올해 중반까지 진행 되어야만 한다.이것은 이 프로잭트를 한 발짝 가깝게 만든, 5억 달러 고층건물의 상세를 어제 밝힌 렌… 더보기

올해 뉴질랜드인에 웨어하우스의 창립자 선정...

댓글 0 | 조회 1,711 | 2015.02.26
올해의 뉴질랜드인에 웨어하우스의 창립자이자 자선사업가인 스테판 틴덜 경이 선정되었다. 틴덜 경 부부는 틴덜 재단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의 기업들과 사회 서비스,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의 이라크 파병 반대하는 뉴질랜드 거주 이라크인...

댓글 0 | 조회 1,643 | 2015.02.26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라크인들이 뉴질랜드의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고 있다. 바그다드에서 온 은퇴 교수 우마라씨는 이라크의 군대는 분열되어 있고 수년간에 걸친 미국의… 더보기

가뭄 때문에 방류 멈춘 오푸하 댐.....

댓글 0 | 조회 1,392 | 2015.02.26
캔터베리 남쪽에 위치한 오푸하 댐이 방류를 멈추었다. 1998년에 댐이 건설된 이래 처음 발생한 일로 물을 공급받던 인근의 250개 농장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 더보기

어머니 불법적인 수당 때문에 직책에서 물러난 의원.

댓글 0 | 조회 1,962 | 2015.02.26
노동당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던 카멜 시푸로니 의원이 어머니의 불법적인 수당취득 사실이 밝혀지자 담당하던 복지분야 대변인 직책에서 물러났다. 시푸로니 의원의 … 더보기

뉴질랜드의 암 생존율이 호주처럼 좋아진다면....

댓글 0 | 조회 1,633 | 2015.02.26
한 새로운 연구는 만약 뉴질랜드의 암 생존율이 호주처럼 좋아진다면, 매일 두 명의 암사망자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25일 공중 보건에 대한 호주 뉴… 더보기

[청년노마드포럼] 창업 성공사례 강연-안토니, 구철, 서동범

댓글 0 | 조회 1,657 | 2015.02.26
-창업사관학교 청년노마드포럼! 언제까지 국내에서 고민하는 구직자로 머물것인가? 세계로 나아가자.연매출 500억 구두왕 김원길, 일본 삼겹살 체인 구철, 음악을 팔… 더보기

강풍 무시하고 바다에 나섰다가 구조된 카야커들

댓글 0 | 조회 1,484 | 2015.02.25
강풍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갔던 이들이 결국 구조대의 도움을 받는 상황에 처했다. 2월 25일(수) 오후부터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는 강풍이 불… 더보기

키위뱅크 ATM에서 카드정보 유출 피해 발생

댓글 0 | 조회 1,917 | 2015.02.25
키위뱅크의 현금자동출납기(ATM) 일부에 사용자의 카드정보를 빼내는데 쓰이는 이른바 ‘스키밍 장치(skimming devices)’가 부착됐던 사실이 밝혀졌다. … 더보기

새로운 접근의 교민 간담회,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한뉴 경제 협력을 위하여

댓글 0 | 조회 1,754 | 2015.02.25
지난 2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한국의 김영환 국회의원과 성명기 기업가의 교민 번개 간담회가 한인회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가와 국회의원, 그리고… 더보기
Now

현재 가뭄으로 지하수 수위 낮아져 짠물 걱정하는 주민들

댓글 0 | 조회 1,320 | 2015.02.25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섬 북부 바닷가에 위치한 한 소읍의 주민들이 민물에 소금기가 섞일까 우려하고 있다. 홍합(그린 머슬) 생산지로 유명한 말보로 지방의 해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