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 카운실은 버려진 배들의 증가로 골치를 앓고 있다.
배 주인들은 시간이 없거나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정박비를 내지 않고 배를 항구에 내버려두고 있다. 카운실은 배의 주인이 사라졌거나 주인이 바뀌기도 하여 소유주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항구에 버려진 배들은 매매가 불가능한 낡은 선박이고, 배를 폐기하기 위해서도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주인을 찾아 폐기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데 드는 노력과 시간적 손실이 크다고 말했다.
버려진 배들은 모든 항구들의 문제이며 오클랜드의 경우 매주 한 척이 폐기되고 있어 결과적으로 납세자들의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사진: http://www.boprc.govt.nz/news-centre/media-releases/media-releases-2015/february-2015/abandoned-boats-a-costly-headache-for-regional-council/ 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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