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술문화를 연구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80세 이하의 사람들의 20명 중 한명이 알코올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의학저널은 연구에서, 피할 수 있는 사망률의 증가 원인 중 알코올소비가 핵심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2007년 뉴질랜드에서 80세 이하 사망원인 중 5.4%가 알코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코올로 인한 사망률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두배로 많았으며 알코올로 인해 부상을 입어 사망한 경우가 많았다.
젊은 남성들은 술을 마신 뒤 교통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15에서 29세 사이 남성들 중 음주운전 사망률은 50%, 30에서 44세의 남성들은 30%였다.
전체적으로 알코올관련 사망률 중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마오리와 마오리가 아닌 여성들 중 가장 많은 알코올관련 사망원인은 유방암이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