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유학네트는 2월 19일 구정을 맞이 하여, 뉴질랜드에서 미래를 준비 하며, 공부 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학생들에게 명절 음식인 떡국을 만들어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 하였다.
약 70여명의 유학생들이 고명이 예쁘게 올려진 떡국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행운권 추첨과 한국의 전통 놀이인 ’투호’를 통해 설 선물을 전달 하는 등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인 설을 즐겁게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학네트가 주최 하고, 시티의 한식당 놀부네, 코리아나 떡집, 대한민국 전통 음식 총 연합회 뉴질랜드 지부,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에서 함께 하여 학생들에게 전통 약과를 선물하는 등 우리 민족 설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유학네트의 김준성 대표는 해외에서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뉴질랜드 한인 사회가 다양한 봉사 활동과 문화 행사로 풍성한 한민족 커뮤니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