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화이츠 “월드컵 본선 행은 여전히 가시밭길”

올화이츠 “월드컵 본선 행은 여전히 가시밭길”

0 개 1,724 서현
1416290793_1-org[1].jpg
 
월드컵 본선 무대를 지금보다 좀 더 쉽게 밟고 싶었던 뉴질랜드의 희망이 이뤄지기 힘들게 됐다.

 

이는 529()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제 65FIFA 총회에서 제프 블래터(Sepp Blatter) 현 회장이 임기 4년의 새 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해 모두 5선의 고지에 올랐기 때문.

 

이번 회의에서 블래터 회장은 최근 미국 정부가 그의 측근들인 FIFA 고위 임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갖가지 추문 악재가 나온 와중에도 유럽축구연맹(UEFA)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당초 유럽축구협회와 행보를 같이 하면서 반 블래터 진영에 섰던 뉴질랜드로서는11개국의 축구협회가 소속된 오세아니아 지역에 1장의 본선 자동출전권을 부여해줄 것을 희망해왔는데, 이번 선거 결과로 실현이 어렵게 됐다.

 

현재 블래터 회장과 유럽축구연맹은 최악의 관계에 있는데 실제로 이번 회의에서 현재의 대륙 별 출전권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뉴질랜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모두 현재와 같이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야만 본선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뉴질랜드는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대회에는 아시아 지역예선 5위였던 바레인과 벌인 플레이오프에서 이겨 본선 무대를 밟았다.

 

당시 올화이츠는 승점 3점을 얻어 비록 16강에는 못 올랐지만 전 대회 우승팀인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벌이는 등 조별 리그에서 축구 강호들과 겨룬 3차례 경기를 모두 비김으로써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했었다.

 

그러나 4년 뒤 벌어진 브라질 월드컵에는 북중미의 멕시코와 벌인 플레이오프에서 2차례 홈 및 어웨이 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딕 스미스, 이달 말까지만 영업

댓글 0 | 조회 2,204 | 2016.04.19
전자 제품 소매점인 딕 스미스는 이달 말까지 뉴질랜드 내의 모든 매장이 문을 닫아 사라진다.뉴질랜드의 모든 매장의 문 닫는 최종 날짜가 발표되었고 모든 직원들에게… 더보기

크레이그 포스 장관, 한국전쟁 참전 65주년 기념 행사차 출국

댓글 0 | 조회 1,676 | 2016.04.19
참전 용사 담당 크레이그 포스 장관이 오늘 한국 전쟁 참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출발했다.크레이그 포스 장관은 가평에서의 한국전댕 65주년 기념 행… 더보기

CHCH 피어 “지진 수리로 1년 반 동안 폐쇄한다”

댓글 0 | 조회 1,663 | 2016.04.19
크라이스트처치의 대표적 볼거리 중 하나인 뉴브라이톤 피어(New Brighton Pier)가 수리에 들어가면서 최대 1년 반 동안 폐쇄된다. 길이 300m로 대양… 더보기

교육부 영재 교육 필요 기금 줄이자 교사와 학부모들 우려

댓글 0 | 조회 1,546 | 2016.04.19
교육부가 영재 교육에 필요한 기금을 줄이자 교사와 학부모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교육부는 읽기, 쓰기,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우선순위로 지원하면서 영재 교… 더보기

렌터카 회사들, 외국인 여행객의 벌금 징수 방안 요청

댓글 0 | 조회 1,937 | 2016.04.19
렌터카 회사들이 정부에게 외국 여행객들의 벌금을 징수하는 새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사들은 운전자의 신용카드 내역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 더보기

정부, 예방과 공익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보건 시스템 약속

댓글 0 | 조회 1,325 | 2016.04.19
정부는 예방과 공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보건 시스템을 약속했다.어제 발족한 뉴질랜드 보건전략은 현재의 16년 계획을 새롭게 하였다.주요 내용은 보건에 관한 공공… 더보기

교통 게시판 :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밤새 고속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2,218 | 2016.04.19
뉴질랜드 교통청 (NZ Transport Agency)은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밤새 고속도로 보수 작업 등으로 폐쇄되는 구간을 공지했다.보통 고속도로 폐쇄는… 더보기

수입 중고차 타고 밀입국한 뱀 한 마리

댓글 0 | 조회 5,993 | 2016.04.18
일본에서 수입된 중고 승용차 안에서 산 뱀이 발견되는 보기 드문 사건이 벌어졌다. 4월 17일(일) 오후 3시경에 뱀 한 마리가 발견된 곳은 오클랜드 노스 쇼어 … 더보기

카메라 부착 유니폼 입는 웰링톤 주차단속원들

댓글 0 | 조회 2,799 | 2016.04.18
웰링톤의 주차단속원들이 앞으로 카메라가 부착된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에 나선다. 웰링톤 시청에 따르면 주차단속원들이 향후 몇 주 안에 스마트폰보다 작은 카메라가 장… 더보기

루트번 트랙 38차례 완주한 트래킹 애호가

댓글 0 | 조회 3,762 | 2016.04.18
총 거리가 32km에 달하는 루트번 트랙(Roureburn Track)을 38차례나 완주한 한 50대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53세인 윈톤(Wi… 더보기

교통 통제하던 공사장 인부, 뺑소니 사고로 중태

댓글 0 | 조회 3,689 | 2016.04.18
전기공사 중이던 도로에서 교통을 통제하던 한 인부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4월 18일(월) 오후 1시 직후에 웰링톤의 스토크스 밸리(… 더보기

[포토 뉴스] 오클랜드의 아침

댓글 0 | 조회 2,700 | 2016.04.18
18일 월요일 오전 7시경, 오클랜드 Queens Warf 에 정박된 유람선 옆으로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다.

외국관광객 탄 승용차, 통나무 운반트럭과 충돌

댓글 0 | 조회 2,446 | 2016.04.18
와이카토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탄 승용차와 통나무 운반트럭이 충돌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4월 18일(월) 오전 9시 30분경에 마타마타(Matamata… 더보기

한밤중 ATM기 털었던 2인조 법정 출두

댓글 0 | 조회 5,137 | 2016.04.18
한밤중에 상가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탈취해갔던 범인들이 법정에 출두한다. 카웨라우(Kawerau) 출신의 27세와 파카타네(Whakatan… 더보기

5세 여아 사망했던 길에서 뺑소니 사고 또 발생

댓글 0 | 조회 3,007 | 2016.04.18
이틀 전 자전거를 타던 5살짜리 여자아이가 차에 치여 사망했던 같은 장소에서 이번에는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4월 18일(월) 오후 1시 30분에 발생한 이… 더보기

[총리 칼럼] 소형기업들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댓글 0 | 조회 1,379 | 2016.04.18
소형기업들은 뉴질랜드 경제의 중추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그들이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난주, 저는 웰링턴에서… 더보기

코로만델 홍수 피해 규모는 아직 안 알려져...

댓글 0 | 조회 2,605 | 2016.04.18
어제 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입은 코로만델 지역의 모든 도로들이 비가 그치고 난 후 다시 차량 통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어제의 침수 피해는 쏟아지는 비와 바닷… 더보기

주말 야외촬영에 나섰던 40대,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

댓글 0 | 조회 3,431 | 2016.04.18
협곡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40대 남성 한 명이 추락사고로 숨졌다. 4월 17일(일) 오후 2시 40분경에 남섬의 캔터베리 평원지대를 흐르는 라카이아(Rakaia)… 더보기

혹스 베이 시장, 카운실 빌딩에서 언론 카메라 쫓아내 논란

댓글 0 | 조회 1,520 | 2016.04.18
중앙 혹스 베이 Peter Butler 시장이 오늘 아침 카운실 빌딩에서 혹스베이 투데이 촬영 기자를 강제로 건물에서 몰아내었다.촬영 기자 Duncan Brown… 더보기

브리토마트 버스 스테이션 공사 중, 정류장 이동

댓글 0 | 조회 4,255 | 2016.04.18
4월 17일 일요일부터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의 버스 정류장들이 일부 이동되었다.가장 큰 이슈는 브리토마트 버스 스테이션이 공사로 인해 더 이상 노스쇼어 등으로 향… 더보기

버섯회사, 악취 배출에 대한 벌금 $15,000 부과 받아

댓글 0 | 조회 1,655 | 2016.04.18
테 마타 버섯 회사는 Havelock North 공장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벌금 $15,000 을 부과받았다.이 회사는 역겹고 불쾌한 냄새를 배출한 것에 … 더보기

엄격한 수입 씨앗 검사 때문에 국내 야채 가격이 오르고 있어

댓글 0 | 조회 2,036 | 2016.04.18
씨앗 업계와 생산자들은 엄격한 수입 씨앗 검사 때문에 국내 야채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수입한 근대 씨앗에서 잡초가 섞여 들어온 이래 기초산업부는… 더보기

비타민 D, 천식과 알러지를 감소 시킬 수도...

댓글 0 | 조회 1,989 | 2016.04.18
비타민 D 가 천식과 알러지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의 소아과 의사 Cameron Grant 박사는 비타민 D와 천식, … 더보기

정부 공공주택 매매 우려, 공공주택 운영에 정부의 의무 강조

댓글 0 | 조회 1,760 | 2016.04.18
정부의 공공주택 매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오클랜드 커뮤니티 위원회는 공공주택을 운영해야 할 정부의 의무를 강조했다.세입자와 공공주택 행동 네트워크와 … 더보기

코로만델에 심각한 홍수, 주민들 집에 머물도록...

댓글 0 | 조회 2,975 | 2016.04.18
경찰은 템즈- 코로만델 주민들에게 지역에 홍수가 발생함에 따라 집 안에 머물 것을 경고하고 있다.코로만델의 Te Rerenga 의 Whangapoua Rd 와 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