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경기장에 한 남성이 나체로 달려가다 경기진행요원에게 제지당했습니다.
OneNews 웹사이트에 올려진 영상에는 말썽을 부린 남성이 이미 하의를 벗은채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며 상의마저 벗어제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운동장 가운데를 달려가는 남성의 뒷모습과 노란색 옷을 입은 경기진행요원들이 따라 달려가서 제지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짧은 영상은 크리켓 월드컵의 경기 장면 중 베스트를 뽑는 영상에서 최고의 화제거리로 소개되었습니다.
한편, 2015 크리켓 월드컵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해밀턴, 네이피어, 웰링턴, 리치먼드,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등의 각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럭비월드컵 경기장에도 한 남성이 나체소동을 벌여 언론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Onenews 웹사이트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