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수퍼시티를 세우는데 드는 비용이 2600만달러로 치솟았다.
9개의 카운실들이 하나의 큰 웰링턴 카운실로 재탄생되는데, 애초 예상됬던 비용은 4-5년간 1840만달러였으나 오늘 13일 재검토된 예산은 총 2600만달러로 약 500만달러가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
초과된 예산은 카운실의 IT 시스템을 조정하고 연결하는 데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 지역 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예산은 재검토를 의뢰한 외부 컨설턴트가 책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실 모리슨 위원회장은 예산책정 오류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위원회는 컨설턴트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달라진 예산으로 인해 카운실 건립계획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에 대한 공공 상담은 3월2일까지 진행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