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염료를 버린 혐의로 오클랜드의 한 운송회사가 120,000불이 넘는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 해 7월 Jenners Worldwide Fright 는 천 리터가 넘는 보라색 염료를 오루마랑이 강에 무단으로 버려 강 어귀와 마우카우 항구까지 오염되었다. 이로 인해 강의 모든 장어와 물고기, 우렁이를 비롯한 강 어귀에 사는 생물의 거의 절반이 떼죽음을 당했다. 또한 이 지역의 굴 양식장을 오염시켜 다량의 굴이 폐사하였고 이 지역에서의 낚시는 여러 달 동안 금지되었다.
사업장은 어떤 행위에서도 사업장을 비롯한 파급될 위험에 대해 관리하여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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