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는 2월 13일(금) 아침에 오클랜드의 테 아타투(Te
Atatu) 페닌슐라 지역에 있는 마티포(Matip) 프라이머리 스쿨의 강당에서 용접 작업
도중 발생했다.
현재 이 학교 강당은 확장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붕에서 시작된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났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빠른 시간 내에 진압되기는 했으나 건물이 연기와 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학교 측은 화재가 나자 학생들의 수업을 중지시키고 안전구역으로 대피시켰으며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렸다.
(사진 출처: 학교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