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 오클랜드 마운트 이든에 있던 방문객들이 새로 바뀐 폐장시간을 알지 못해서 두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
이후에 도착한 보안 요원은 이들에게 벌금을 요구했다. 카운실은 차량 5대가 곤란을 겪었다고 말했지만 현장에 있던 방문객들은 20여대 차량에서 100여명이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보안 요원은 차량 한대 당 40불의 벌금을 요구하며 방문객들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려 했다고 전했다.
일요일부터 적용된 폐장 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그러나 이를 알리는 안내문이 작고 불분명하였고 카운실 홈페이지에도 화요일 현재까지 바뀌기 전 폐장시간인 오후 11시가 명시되어 있었다.
카운실은 이 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보안업체와 재발 방지를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현재 홈페이지 안내는 8시 30분으로 바뀐 상태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