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으로 달리는 차에서 차창 밖으로 기어 오르려던 20대가 떨어져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2월 7일(토) 늦은 밤인 9시경
중부 오타고 지역의 클라이드(Clyde) 북쪽 인근의 국도 8호선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25살로 알려진 알렉산드라 출신의 한 청년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더니든 병원으로 후송됐다.
승합차로 알려진 당시 차량은 시속 100km 정도로 빠르게 달리던
중이었는데,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선 가운데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온 청년이 차량 위로 올라가려다가 길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