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이 발표한 전년도 조사에 따르면 10대 임신과 음주, 마약 소비가 줄었다.
국제적인 추세이기도 한 15~19세 사이의 10대 임신의 감소로 10대들이 학업을 끝낼 수 있고 준비된 상태에서 자녀를 출산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족계획 측에서는 뉴질랜드의 10대 임신은 OECD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심각하기에 주요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의 구속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14%가 줄었으며 14~16세 사이의 폭력은 17%가 줄었다. 성인들의 음주도 전년도보다 줄었으며 도박에 쓴 비용도 600불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영아 사망률은 증가하였고 아동폭력이 3.5% 증가하였다.
구세군은 가장 급선무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가정폭력과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의 주거 공간 공급을 꼽았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