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재배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에게 2010년 10월 발생한 전염병의 유입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묻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적절한 수입 규제를 하지 못하여 전체 키위나무의 반 수에 달하는 나무들이 감염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1억불에 달하는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든 키위 농가들은 고소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골드키위농가의 거의 30%와 녹색키위 농가의 9%가 이미 고소인 등록을 마쳤다.
이들의 총 손해배상청구액은 약 2억5천만불에 달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