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어린이 병원의 모바일 전화기 수거 운동으로 백만 대가 넘는 수의 못쓰거나 안쓰는 전화기들이 수거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2백 3십만 달러의 기금이 스타쉽 에어 앰뷸런스 서비스의 운영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못쓰거나 안쓰는 휴대 전화기의 수거 작업은 지난 2009년부터 스타쉽 화운데이션 재단과 함께 수거 캠페인이 시작되었으며, 매년 백 5십만 달러의 기금을 상태가 위급한 뉴질랜드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앰뷸런스 서비스의 운영에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스타쉽 화운데이션과 함께 이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왑키트 뉴질랜드는 수거된 전화기들을 재활용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회사로 백 만대의 휴대 전화기는 약 150톤의 쓰레기가 땅속에 뭍히는 양과 같다고 밝혔다.
스왑키트 회사는 스파크와 보다폰, 2디그리 등의 통신회사로부터도 안쓰거나 못쓰는 전화기들을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된 전화기들의 20% 정도는 더 이상 쓸 수 없는 상태로 그 수명을 다하지만, 나머지 80% 정도의 전화기는 분해되어 여러 가지 사용이 가능한 부품들을 재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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