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화재가 남섬 중부지방에서 통제가 안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몬슨 버켓을 단 7대의 헬리콥터와 3대의 비행기가 아더 패스 근처의 프록 힐 스테이션의 가파르고 위험한 지형의 거대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동원됐다.
소방대원들은 만약 화재가 73번 고속 국도를 가로지를 경우 주민들과 토종나무들을 위태롭게 할수 있음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 화재는 캔터베리 환경 보존국 소방대원들이 이번 여름에 있었던 화재 중 가장 심각한 화재로 간주했다.
이 화재는 26일 오후 73번 고속 국도변에서 시작됐으며, 처음에는 프록 힐 스테이션의 10 핵터의 초목을 태웠으나, 몇 시간 이내에 300 핵터 이상으로 번졌다.
많은 항공기가 투입됨으로서, 화재 진압 비용도 많이 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개략적인 비용은 $100,000 이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며, 경찰은 어제 27일 오후 한 자동차 운전자의 대시캠 으로 부터, 화재가 시작된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 있던 2명의 사이클 리스트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경찰은 이들을 조사하기를 원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