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제 학자는 뉴질랜드의 주택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향후20-30년 동안 매년 10,000 채의 주택이 지어져야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논평은 한 국제적인 조사가 오클랜드를 주택을 구입하기가 세계에서 9번째로 어려운 도시로 분류한 후 나왔다.
어제 19일 오전 발간된 인구 통계학적 국제 주택 구입가능성 조사연구는, 인구 1백만 이상의 86개 도시를 포함한 거의 400 개 도시를 비교했다.
이 조사는 수입에 대한 주택 가격을 비교했으며, 뉴질랜드에는 생활을 하기 위해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주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랑가와 웨스턴 베이 어브 프랜티는 물론 웰링톤,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주요 중심부들은 적당한 가격으로 주택을 구입하기가 매우 어려운 지역으로 분류됐다.
오클랜드는 평균 주택가격이 중간 가계소득의 8배 이상으로, 세계에서 주택 구입 가능성이 가장 낮은 상위 10개 도시 중 하나로 순위가 매겨졌다.
이 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원중 한 명인 크라이스트처치 휴 파브레티치 조사 연구원은 이러한 사실이 수치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