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연합은 떠돌이 고양이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므로 고양이의 안전과 야생 생태계를 위한 긴급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이 대책에는 반드시 고양이 주인의 책임 부분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떠돌이 고양이는 오클랜드에만 약 2십만 마리가 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사랑하고 현재의 관리 제도도 도움이 되고 있지만 실제적인 관리 증거를 보여줄 수 있는 제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고양이를 관리하는 단체가 한 곳도 없으며 고양이 개체 수 관리에 대한 규정도 매우 미미다. 그러나 고양이 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문제가 되고 있다.
수의사 연합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입양과 안락사를 포함하여 마이크로 칩, 목줄, 등록과 같은 엄격한 규제와 중성화를 제안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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