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한인로타리클럽에서는 오늘 16일 한인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아마비 박멸 기금 마련 및 오클랜드 한인로타리클럽 송년의 밤을 가졌다.
약 60여명이 참석한 오클랜드 한인로타리 클럽 송년의 밤에서는 그동안 로타리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한 김동률씨와 김상용씨 그리고 박성진씨의 공로상 수여가 있었으며,
신입회원 민수기씨와 우영무씨 그리고 홍승필씨의 입회식도 있었다.
로타리클럽회장을 맡고 있는 유시청씨는 이날 초기 로타리 클럽회장 및 회원들의 봉사가 없었으면 오늘 같은 자리는 없었다고 말하면서 로타리 정신을 이어받아 뉴질랜드 사회에 큰 봉사자가 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클랜드 한인로타리클럽에서는 성베드로학교와 PHAB장애우 단체에 성금 전달식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 지역 총재를 비롯해서 멜리사의원, 박일호총영사 그리고 김성혁한인회장의 축사와 함께 송년의 밤 축하 케익 컷팅이 있었으며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