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언론에 따르면 한 뉴질랜드인이 브라질에서 아동 성추행을 목표로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뉴스 에이전시인 코레이로24오라스 닷 컴은 지난 토요일 폴 베리 클락은 리오 데 자네이루의 이웃 동네인 캄포 그란데에서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아이는 클락이 자신을 만진 뒤 목돈을 쥐어주었으며 다른 아이들에게도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해 아이의 엄마는 경찰에 신고했다. 클락은 12세 이하의 다른 세명의 아이들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클락의 자택에서 컴퓨터와 카메라가 압수됬으며 외교부는 클락의 상황에 대해 브라질 정부로부터 이 사건에 대한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NZN 뉴스 에이전시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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