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주택 개발업자 두 명이 자원관리법령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Union Development 는 주택 건축 공사 중에 쓰인 대량의 시멘트를 린필드의 와이라키 하천에 버린 혐의로 벌금 $42,750 을 선고 받았다.
하천 일부에서는 시멘트가 25cm 두께로 쌓였으며 린필드 보호구역을 지나 약 100미터까지 흘러갔고 이로 인해 하천의 장어와 물고기들이 죽었다.
SCD 는 공사 중에 보호종인 나무들의 뿌리를 심하게 손상시키고 허가 없이 가지치기를 하는 등 건축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17,812 벌금형을 받았다.
이 회사는 카운실로부터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으나 지속적으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 판결의 결과에서 보듯이 모든 주택 개발업자들은 반드시 건축 준수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