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의 개인 세입 주택들이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안전성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후부터 젊은 청년시기까지의 발달과정을 연구 조사하는 Growing Up in New Zealand는 기존 연구의 일환으로 거의 7천명에 달하는 2살 미만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화재 경보 설치여부에 대해서는 자가 주택의 14%, 공공 세입주택의 9%에 화재 경보가 없는 반면 개인 세입 주택의 28%, 특히 저소득 지역에서 화재 경보가 없었으며 마당 및 진입로의 울타리 설치 항목에서도 마당에는 28%의 주택에, 진입로에는 48%의 주택에 울타리가 없었다.
주택 조사 평균으로는 21%의 주택에 화재 경보가 없었고 25%의 주택은 마당에, 40%의 주택은 진입로에 울타리가 없었다. 안전을 위한 온수 조절장치가 설치된 주택은 50%가 되지 않았고 오직 32%만이 계단과 문에 안전 장치가 있었으며 22%만이 전기 소켓 커버가 있었다.
사라 베리 선임 연구원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주택 환경개선이 필요하며 특히 개인 세입주택에서 안전성이 취약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녹색당이 제안한 세입주택에 대한 WOF 정책이 어린이에게 안전한 주택 환경을 마련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